AWS, 서울 리전서 앤트로픽 클로드 제공…국내 추론 처리로 이용 가능

6 days ago 2
AWS 로고. [사진=AWS 제공] AWS 로고. [사진=AWS 제공]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서울 리전에서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Claude) 오퍼스(Opus) 5, 클로드 소넷(Sonnet) 5를 제공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은 데이터 국내 처리 요건을 충족하면서 업무에 적합한 클로드 모델을 활용할 수 있으며, AWS의 기존 보안 및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다.

클로드 최신 모델의 추론이 서울 리전에서 처리됨에 따라 추론 과정과 고객 데이터가 국내에 머무르게 된다. 규제 산업군 고객은 데이터 레지던시(data residency) 요건을 충족하면서 최신 AI 모델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복잡한 에이전트 기반 코딩과 엔터프라이즈 업무에는 클로드 오퍼스 5를, 코딩·문서 처리·고객 응대 애플리케이션처럼 지능과 속도의 균형이 중요한 프로덕션 워크로드에는 클로드 소넷 5를 선택할 수 있다.

도입 과정에서 별도의 인프라 변경은 필요 없다. 고객이 자사에 맞는 리전별 추론 프로필(inference profile)만 선택하면, 라우팅은 아마존 베드록이 자동으로 처리한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기업들은 AI를 신속하게 도입할 준비가 되어 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보안과 통제를 갖추면서 업무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클로드 오퍼스 5를 포함한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을 AWS 서울 리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기업과 금융·공공 등 규제 산업의 고객들이 데이터 국내 처리 요건을 충족하면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영 앤트로픽코리아 대표는 "앤트로픽은 서울 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한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고객이 실제 업무에서 클로드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