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트페어링' 이청아 최시원이 합류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채널A '하트페어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철환 PD,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가 참석했다.
![박철환 PD,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가 7일 채널A '하트페어링'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927ea6a46edeb4.jpg)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그려내는 결혼 전제 연애 프로그램이다. "결혼 전 마지막 연애를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모인 청춘남녀들이 예비 배우자를 찾기 위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날 '하트페어링'에 새롭게 합류한 이청아 최시원은 프로그램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는 "남의 연애에 관심 없는데 유일하게 본 연프가 '하트시그널4'였다. 이후 PD님을 만났는데 '출연자들을 예쁘게 봐 달라'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을 울려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청아는 "나는 플러팅을 잘 모르고 둔하다. 이번 기회로 연애 세포를 키워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 "나는 연프에 과몰입해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서 시청을 피하는 편"이라며 "너무 몰입하다보니 눈과 머리가 아플 정도다. 그 정도로 재밌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출연하는 분들을 보면 결혼을 위해 출연해서 그런가 분위기부터 다르다"며 "출연하게 돼 감사하고 설레고 건강한 긴장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트페어링'은 7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