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라미란→박진영, '최다치즈' 총출동⋯500만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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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생애 첫 악역에 대한 속내를 밝힌다.

30일 공개되는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초대돼 최다니엘과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를 펼친다.

영화 '하이파이브' 배우들이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 출연했다. [사진=켄버스]영화 '하이파이브' 배우들이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 출연했다. [사진=켄버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인 만큼 흥미로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진다. 선한 이미지의 박진영은 "악역은 처음이라서 어려웠는데 재미있었다. 영화를 보면 어떤 캐릭터인지 아시겠지만 정말 재미있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은 느낌"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안에서 젊어지는 능력을 가진 진영 역할에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도 있다. 박진영은 "액션을 위해 몸을 만드는 것은 물론 특이한 말투에도 굉장히 공을 들였다"며 "신구 선생님이 직접 대사를 녹음해주셔서 그대로 연습했는데 기대해도 좋다"고 힌트를 전한다.

출연 배우들이 한목소리로 "천재적"이라고 칭찬한 이재인은 영화 속 격렬한 액션 중 540도 돌려차기를 직접 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재홍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수준급 발차기를 보여줘 감탄을 산다.

쉴새 없이 터지는 웃음으로 토크를 마친 라미란은 "촬영 자체가 우리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새롭게 편하게 즐겼다"고, 김희원은 관객 500만 공약을 걸며 "저희의 바람대로 되어 다시 '최다치즈'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이파이브' 편은 30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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