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아시아' 매니 파퀴아오 "필리핀 팀 완벽해"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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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필리핀 전 권투 선수 매니 파퀴아오가 '피지컬 아시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피지컬 아시아' 포스터 [사진=넷플릭스코리아]

이날 필리핀 권투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화상으로 등장해 출연 소감 및 소회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니 파퀴아오는 "'피지컬 아시아'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필리핀 팀은) 완벽하다. 빠른 선수와 강한 선수의 조화가 잘 맞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파퀴아오는 "시즌1 시즌2를 보면서 그들의 경기를 보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장호기 PD는 파퀴아오 섭외 비화에 대해 "여러번 연락을 드려 필리핀 본가를 다녀왔다"며 "직접 훈련을 보고 밥을 함께 하며 프로그램 설명을 했더니 그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응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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