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전설의 도끼빗 영상 공개에 경악 "불 질러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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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무명 시절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민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민호는 동료 가수 김양과 김용필을 집으로 초대해 제철 꽃게로 특별한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48세의 늦은 나이에 경연 프로에 도전한 김용필은 당시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장민호를 회상하며 "현장에서 장민호를 만날 때마다 '형님 힘드시죠?'라고 걱정하며 물어봐 줬다.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장민호는 "트로트 데뷔할 때 진입장벽이 높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회상했고, 김양은 "오빠가 처음 시작할 때 도끼빗들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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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제작진에 "자료화면 쓰지 마 진짜. 그거 불 질러 버릴 거야"라고 말했지만, 곧 이어 도끼빗을 한손에 들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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