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글로우' 라미란 "K뷰티샵 대표인데⋯한복 입고 막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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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퍼펙트 글로우' 라미란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부담이 컸다"면서 "사흘 만에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6일 오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tvN '퍼펙트 글로우'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단장' 대표로서 품위유지를 위해 한복을 준비했다"고 자신만의 준비 과정을 밝혔다.

'퍼펙트 글로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라미란 [사진=tvN ]'퍼펙트 글로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라미란 [사진=tvN ]

그는 "처음 제안을 받고 'K뷰티 예능에서 왜 나를?'이라는 생각을 했다. 제작진이 전혀 부담갖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너무 부담이 됐다, 사흘정도 심사숙고했다가, 도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그는 "탕비실에서 차를 내오거나, 손님 의상을 다림질을 하는 등 막내들이 하는 일을 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K-뷰티의 마법을 선보일 샵의 대표는 라미란이 맡는다. 라미란은 내공이 다른 리더십으로 뷰티샵의 직원부터 손님까지 모두를 아우를 예정이다. 이어 박민영은 상담 실장으로, 주종혁은 매니저로 활약한다.

헤어 전문가 차홍, MZ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590만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가 출연한다.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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