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이 '유괴의 날' 박유영 감독과 만남에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첫 타이틀롤을 맡았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에서 전여빈은 "첫 타이틀롤이라는 생각보다는 또 좋은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는 생각만 했다"면서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현장에선 그런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배우 전여빈이 22일 오후 서울 CGV 영등포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배우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 등이 출연한다.
전여빈은 가성그룹 회장의 개인 경호원 김영란(부세미) 역을 맡았다. 흙수저 출신이지만, 자신과는 정반대의 스펙인 부세미라는 가짜 신분으로 위장하여 3개월 동안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전여빈은 "처음 이 작품 대본을 읽고 로그라인에 쓰여진 '너는 너 자체로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글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작품 선택 전에 그 글이 좋아서 메모해놓고 찢어서 칠판에 붙여놨던 것 같다"면서 "'유괴의 날'을 연출한 박유영 감독님을 만나고 싶었던 것도 있다"고 합류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희망 한톨 없던 친구가 부세미라는 삶을 만나면서 그 동안 중요하다고 여긴 것들이 전환된다. 드라마와 외적으로 모두 표현할 수 있어서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고 덧붙였다.
29일 밤 10시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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