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끝낸 차주영, 유재석 만난다 "'유퀴즈' 녹화, 2월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주영이 유재석을 만난다.

tvN 측은 12일 "차주영이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라며 "2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차주영이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차주영은 11일 종영된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타이틀롤 원경왕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원경'은 조선의 제3대 왕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이자 남편과 아내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차주영은 이방원 역 이현욱과 호흡을 맞췄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화제를 일으켰던 차주영은 '유퀴즈'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그간의 연기 스토리를 풀어낼 전망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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