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승우 "학폭으로 힘든시기, 악으로 깡으로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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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승우가 학교폭력으로 힘든 시기에도 악으로 깡으로 이겨냈다며 할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켈리, 이승우, 김경아, 이하평, 이승철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이승우는 "두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나와 동생을 위해 할머니는 빌딩 청소를 했고 남의 밭에서 일하기도 했다. 지금은 학교 식당에서 일을 한다"라면서 "할머니는 학교 운동회 졸업식 군 입소때도 항상 곁에 계셨다. 성공해서 할머니를 편하게 모시겠다 마음 먹었다"라고 했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으로 아픈 시절을 보냈다고 전한 그는 "나를 괴롭히던 가해자는 빵셔틀 돈 상납 매일 폭력을 가하고 심지어 나를 화장실 정화조에 빠트리기도 했다. 하루하루 죽고 싶었다. 하지만 악으로 깡으로 이겨냈다"라면서 할머니를 위해 '고맙소'를 열창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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