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안치환, 방송출연 4년만 "설렘·떨림으로 밤잠 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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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가수 안치환이 '오늘이 좋다'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23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시대의 아픔을 감싸주는 음유시인, 가수 안치환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안치환 [사진=KBS ]'아침마당' 안치환 [사진=KBS ]
'아침마당' 안치환 [사진=KBS ]'아침마당' 안치환 [사진=KBS ]

이날 안치환은 "4년 넘게 만에 TV에 처음 나온다. 덕분에 설렘, 떨림으로 밤잠을 못잤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의 '아침마당' 출연은 8년 만이라고.

"학교 졸업하고 198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노래해왔다"고 밝힌 그는 "거진 40년을 노래했다. 돌아보니 순간인데 햇수로 따지니 오래됐다"고 추억했다.

한편 안치환은 오는 10월11일부터 대구, 서울, 광주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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