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별사랑 "♥김완, '미스트롯' 후 가장 힘들 때 큰 위로" 연애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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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별사랑, 김완 부부가 중학생 때 만나 재회 후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특히 별사랑은 김완이 준 책을 통해 큰 위로를 얻었다고 고백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별부부전에는 '임신 7개월'이 된 별사랑, 김완 부부가 출연했다.김완, 별사랑 부부가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이날 곧 출산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완은 중학교 당시 알고 지냈던 별사랑에 대해 "조금 특이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거침없고 내숭 떨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별사랑은 "동네에서 같이 놀던 오빠였다"라고 했고, 김완은 "자기가 씹던 껌을 씹으라고 나에게 주더라"라며 "'이런 애가 다 있지?' 하면서 신경이 쓰였다. 서문탁의 '사미인곡' 노래를 부르는데 사랑이만 컬러로 보였다"라고 고백했다.김완은 자신의 첫사랑인 별사랑에게 고백을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그렇게 헤어지고 성인이 된 후 천안 터미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한다.별사랑은 "'미스트롯' 경연을 마치고 제 인생 가장 힘든 순간이 왔다. 할 일이 너무 많고 잠은 못 자서 정신이 피폐해졌다"라며 "대중 앞에 평가를 받다 보니까 컨트롤이 쉽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 감사하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라고 고백했다.불면증이 심했다는 그는 "책장을 봤는데 가로등 불빛에 책이 하나 빛났다. 비닐을 안 뜯은 새 책이다.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라는 제목이었다. 작년 생일에 오빠가 저에게 보내준 거다"라고 말했다.이어 "제목 하나에 위로가 되어 눈물이 났다. 아무도 나에게 저런 말 안해주는데, 라는 생각에 새벽에 오빠에게 연락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3시간 동안 통화를 했다는 두 사람은 재회했고, 5년 동안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 김완은 별사랑에게 "너에게 큰 나무 같은 남자가 될 테니까 다시 만나보자"라고 고백했다고 전했다./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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