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영임 "15개월 손녀, 할아버지 좋아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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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국악인 김영임이 15개월차 손녀 자랑을 늘어놨다.

22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경기민요의 흥과 멋을 알린 국악인들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

국악인 김영임은 "소리 시작한지 50년이 훌쩍 넘었다. 그간 제자들을 많이 키웠다"라면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미래의 명창이 되기 위해 '아침마당'을 거쳐야 될것 같다는 생각에 제자들을자랑하려고 나왔다"고 했다.

그는 최근 아들과 며느리 김윤지가 낳은 딸, 첫 손녀를 자랑했다. 그는 "손녀가 15게월차인데 정말 기가 막힌다. 며느리 닮아 영리하고 똑똑하고, 재치있고 눈썰미도 있다. 보채지 않고 밥도 잘 먹고 잠도 잘잔다"라면서 "(이상해) 할아버지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이상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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