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임재범 "어찌합니까" 탄식, 18호·23호x19호·65호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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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심사위원단이 역대급 위기에 빠진다.

1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5회, 2라운드 팀 대항전에 또 한 번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심사위원단이 직접 선택하고도 후회를 유발한 박빙의 승부는 과연 어떤 무대일지 기대가 쏠린다.

'싱어게인4' 2라운드 [사진=JTBC]'싱어게인4' 2라운드 [사진=JTBC]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다채롭고 신선한 조합에서 오는 팀 케미스트리,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빅매치가 쏟아지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심사위원단이 입을 모아 역대급이라고 혀를 내두른 두 팀이 격돌한다.

부상도 막지 못한 노래에 대한 진심으로 모두를 울린 18호와 감성 포텐을 터뜨린 23호가 '감다살' 팀으로 의기투합해 기대를 한껏 높인다. 자신만의 무기가 확실한 두 감성 보컬이 어떤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상대 팀 역시 만만치 않다. '싱어게인4' 첫 올 어게인의 주인공 19호와 임재범의 첫 번째 '참 잘했어요' 결재를 받아낸 65호가 '삐따기들'로 뭉쳐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인다.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의 강렬한 무대에 심사위원단은 자신들이 완성시킨 대진표를 자책하며 혼란에 빠진다고. 임재범의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라는 탄식을 절로 유발케 한 박빙 승부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패한 팀의 1명 이상은 무조건 탈락해야 하는 상황. "오늘 무대 중 지금까지 제일 좋았다"라고 극찬이 쏟아진 대전에서 탈락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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