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아태 최강자 가린다…'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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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8강전 개막…'SCHOLES' 등 韓 선수 출전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는 18일 부산이스포츠아레나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사진=컴투스]

SWC2025는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이스포츠 대회로 아시아퍼시픽 컵을 통해 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강자를 가린다.

아시아퍼시픽 컵은 이날 오후 2시 사회자 허준의 개막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의 'SCHOLES', 'ZZI-SOONG' 선수와 함께 아시아 1위 타이틀 사수에 나선 'PU', 지난해 월드 파이널 우승자인 'KELIANBAO', 일본 베테랑인 'TAKUZO10', 'ETOWARU' 등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경기는 5판 3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강전은 PU:SCHOLES 경기로 시작해 FRANK:KELIANBAO, ZZI-SOONG:TAKUZO10, 마지막으로 ETOWARU:TC의 경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상위 3인은 내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WC2025 최고 대회인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경기장에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경기에 앞서 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를 모았다. 경기장 안팎에는 △포토 부스 △승부 예측 이벤트 △MD 스토어 등이 마련돼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모든 관객에게는 공식 웰컴 굿즈가 제공됐다.

아시아퍼시픽 컵은 한국어·일본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중국어 등 13개 언어 해설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게임 공식 이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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