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 "31년째 혼전순결, 난 그린벨트" 깜짝 고백

1 month ago 1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박서진이 "31년차 혼전순결"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박서진의 생애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현장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KBS ]

지난주 박서진은 '2026 S/S 서울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개그계 패션 아이콘' 김용명, '가요계 패셔니스타' 노을 강균성과 함께 패션 특훈에 돌입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패션 훈련에 녹초가 된 박서진을 위해 복분자, 와송, 마, 바나나, 아로니아 베리, 꿀 등을 갈아 만든 '활력 충전 주스'를 대접한다. 이를 본 김용명은 강균성에게 "혼전순결주의자인데 이걸 왜 마시냐"며 추궁하고, 박서진 역시 "진짜 혼전순결 맞냐"라며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에 박서진은 "난 혼전순결 31년째다. 그린벨트"라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균성이 "연애를 안 하는 거냐, 아니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냐"라고 묻자, 박서진은 연애를 멀리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김용명은 "옷만 가지고 패션위크를 가는 게 아니다. 패션은 기세!"라며 한밤중 박서진과 강균성을 데리고 수상한 장소로 향한다. 200여 명의 사람들로 빼곡히 들어찬 공간에서 기이한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지자 박서진은 혼이 쏙 빠진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초특급 '기세 찾기' 현장은 어떤 상황으로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마침내 서울패션위크 당일이 찾아온다. 수많은 스타들과 셀럽들 사이에서 첫 도전에 나선 박서진이 과연 김용명과 강균성의 특급 코칭을 발판 삼아 생애 첫 패션위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밤 10시 4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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