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정현 "설레는 기분, 솔지 '몽중인' 너무 잘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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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박정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0주년 특집에는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5연승 가왕 동막골소녀' 솔지, '6연승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 '1승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 '텐션 장인' 뮤지컬배우 김호영, '음색 여신' 러블리즈 케이,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 '실력파 밴드' 원위 용훈이 출연했다.

가수 박정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열창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가수 박정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열창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는 지난 10년을 함께한 역대 가왕들의 화려한 귀환부터 예상치 못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했다. '작은 거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정현은 키워드 '미스터리' 무대에 올라 '편지할게요'를 열창했다.

데뷔 28년차인 박정현은 "이 공간에서 노래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복면가왕' 무대라 떨리고 설레는 기분으로 노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상상도 못했는데 선배님 모습에 깜짝 놀랐고, 심지어 가왕전에서 선배님 곡 '몽중인'을 불렀다"라고 말했고, 박정현은 "너무너무 솔지 노래 같더라. 자기 노래처럼 확신있게 부르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다. 너무 잘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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