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곽튜브(곽준빈)가 "격투기 선수가 무서워서 겁에 질려있었다"고 추성훈과 첫 만남을 추억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에서 진행된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서 곽튜브는 "여행이 직업이기도 하고 다양한 나라를 많이 가봤다. 하지만 중국 자체는 많이 안 가본 나라고, 현지 직업 체험은 쉽지 않다. 뭔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유튜버 곽준빈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IFC에서 열린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4b71fd0cd8d72.jpg)
그는 "평소 격투기 선수를 무서워해서 추성훈을 만나기 전에 겁에 질려있었다. 하지만 정말 세심하고 부드러운 리더같더라. 실제로 따뜻한 아저씨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느낌의 아저씨다"라면서 "이은지도 텐션이 높아서 무서웠는데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다. 나와 추성훈 모두 샤이한데 은지가 중간에서 분위기 메이킹을 해줬다. 지칠 법도 한데 콩트로 힘겨운 분위기를 업 시켜줬다"고 세 사람의 케미를 자랑했다.
![유튜버 곽준빈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IFC에서 열린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4b71fd0cd8d72.jpg)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추성훈, 곽준빈(곽튜브), 이은지가 함께 한다.
26일 토요일 저녁 7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