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동완에 안미나에게 정식으로 교제 요청을 했다.
8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새 학원을 알아보러 다니는 김원장(안미나), 오흥수(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아노 학원 김원장은 건물주 지옥분(유인영)의 갑질에 새 학원 자리를 알아보러 다니고, 오흥수도 따라 나선다. 두 사람은 중개인의 소개로 새로운 공간을 소개받고, 중개인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부부가 높임말을 쓰는 거 참 보기 좋다"고 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f001c656f00a8.jpg)
김원장은 웃으며 "부부 아니다"고 말하고, 오흥수는 "곧 될 지도 모르죠"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오흥수는 "혹시 아까 했던 말 기분 나빴냐"고 묻는다. 김원장은 "아니다"고 말하고, 오흥수는 "말 나온 김에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말하며 김원장의 손을 잡는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d15af24768ac81.jpg)
지나다 두 사람을 발견한 지옥분은 질투심이 폭발하고, 김원장은 창 밖을 바라보다 지옥분이 보고 있는 것에 놀란다. 김원장과 오흥수가 밖으로 나오자 지옥분은 "김원장에게 엄청난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오흥수가 "뭐냐"고 묻자 지옥분은 "지금은 말 못 한다"고 말했다.
지옥분은 김원장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던 것. 지옥분은 이후 팩트 확인을 고군분투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