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컸는데' 박해미, 캠핑용품 또 산 황성재 멱살 잡고 뺨 때려 "뭐하는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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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의 뺨을 때렸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황성재는 박해미와 첫 캠핑에 나섰고, 그는 "내가 좋아하는 캠핑의 맛을 엄마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저는 캠핑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내가 사랑한 사람, 가족과 캠핑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같은 날씨에는 나가면 안된다"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날은 한파경보가 내려진 영하의 날씨였던 것.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사진=MBC에브리원]다 컸는데 안 나가요 [사진=MBC에브리원]

황성재는 캠핑장으로 향하며 "오늘 대신 '이딴 거 왜 하냐' '이걸 또 샀냐, 얼마에 샀냐' 이런 말 금지다. 그리고 차에서 내린 순간부터 웬만하면 핸드폰 보지 마라"고 금지 조항을 정했다.

이후 황성재는 추워하는 박해미를 차 안에 두고 나와 혼자 텐트를 쳤다. 밖으로 나온 박해미는 처음 보는 텐트에 "너 언제 샀냐"고 물었다. 황성재는 이미 캠핑용품이 많이 있었던 것.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사진=MBC에브리원]다 컸는데 안 나가요 [사진=MBC에브리원]

황성재는 "내 생일을 기념해서, 50% 할인해서 20만 원에 샀다"고 말했고, 박해미는 이를 악물고 황성재의 멱살을 잡더니 뺨을 때렸다. 박해미는 "이거 왜 샀냐. 어후"라고 한숨을 쉬었다. 박해미는 "또 사기만 해봐. 이런 고생들이 낭만적이지 않아 보인다. 뭐하는 짓인가. 딴 데다 열정을 쏟지"라고 한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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