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선호, 이번엔 마라톤이다⋯'뛰어야 산다2'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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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10.13 08:29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뛰어야 산다' 시즌2에 '최강 러너'로 전격 합류한다. 또한 시즌1에서 함께했던 배성재와 권은주, 그리고 뉴 멤버 윤여춘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뛰어야 산다2' 플레이어와 중계진 [사진=각 소속사 ]'뛰어야 산다2' 플레이어와 중계진 [사진=각 소속사 ]

이들은 11월 16일 첫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의 플레이어와 중계군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란 부제로 펼쳐질 이번 시즌2는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직접 플레이어로 각종 대회에 참여해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하는 모습을 담는다.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시즌2에서 플레이어로 본격 등판하며, 여기에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뉴페이스로 합류해 환상의 라인업을 형성했다. 나아가, 매 대회마다 초특급 게스트들이 깜짝 출격할 예정이다.

신스틸러 최영준과 육각형 스타 이기광은 최근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써내려갈 눈부신 마라톤 성장사를 기대케 한다. 임세미는 '뛰어야 산다'와 인연이 깊은 스타다. 그는 시즌1 때 고한민과의 친분으로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풀코스를 3시간 40분에 완주하는 '마라톤 에이스'라 시즌2에서 압도적인 '여성 원톱' 러너로 활약할 전망이다. '예능 초보' 임수향은 탄탄한 피지컬에 시원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최강 러닝 크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인은 축구 예능을 통해 입증한 강철 체력과 승부 근성을 마라톤으로 이어가, '최강 크루전'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선호는 '최강 크루 막내'로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뛰어야 산다' 제작진은 시즌1의 우승 특전이었던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호주 시드니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뛰산 크루’의 도전기를 담은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를 11월 2일과 9일 2주에 걸쳐 방송한다. 이후, 11월 16일 '뛰어야 산다' 시즌2 첫 회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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