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워크 서밋] 비아이매트릭스,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트리니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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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트리니티 프리즘'가 불러온 매출 현황 자료 화면. ⓒ비아이매트릭스비아이매트릭스 '트리니티 프리즘'가 불러온 매출 현황 자료 화면. ⓒ비아이매트릭스

비아이매트릭스가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트리니티'를 제안했다.

전규화 비아이매트릭스 상무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AI 워크 서밋'에서 “기업의 기존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원하는 분석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조회 화면과 대시보드 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정보 시스템 화면 개발과 새로운 분석 요구가 발생할 때마다 추가 개발과 수정 작업이 반복적으로 필요했다”며 “트리니티는 자연어로 질의,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다”고 밝혔다.

트리니티를 활용하면 인사이트가 필요한 순간 즉시 답변을 얻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연어 기반 분석 환경을 제공, DB 구조를 모르거나 SQL 코딩 지식이 없는 일반 현업 담당자도 쉽고 빠르게 정교한 분석을 지원한다.

도입도 간편하다. 트리니티는 마치 전자제품을 콘센트에 꽂으면 바로 작동하듯 기업이 구축한 DB만 연결하면 AI가 데이터 구조를 자동 이해하고 즉시 분석을 시작하는 '플래그 앤 플레이' AI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정보 시스템 분석 화면 개발에 필요했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하나의 질문을 여러 관점으로 확장해 분석하는 '다각도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매출 현황을 보여주세요'라는 명령어에 AI는 지역별 매출, 상품별 매출 비중, 상위 매출 지점, 이상 징후 분석 등 다양한 관점의 분석 결과를 자동 생성한다.

분석 결과는 직관적 시각화와 함께 인사이트가 포함된 보고서 형태로 제공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분석 노하우를 자산화할 수 있다. 기업 내 담당자별 분석 노하우를 등록하면 전사 지식으로 통합, 담당자가 퇴사해도 분석 노하우를 조직 역량으로 영구 축적 가능하다. 서로 다른 부서 분석 전략을 교차 결합해 새로운 분석 방향을 자동으로 제안하는 등 전사 관점 분석도 가능하다.

전 상무는 “전사 지식이 쌓일수록 AI는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수행한다”며 “조직 전체 데이터를 통합 이해, 빠르고 정교한 의사결정을 돕는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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