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시진=서울시 제공서울시가 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 인플루언서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자발적으로 서울의 매력을 홍보해 온 인플루언서에게 시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다지는 자리로 '진우와해티', '셜록현준', '수마일' 등 7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진우와해티는 유튜브 구독자 900만명이 넘는 국제커플 유튜버이다.
시는 총 8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시민투표를 진행했으며, 약 13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결과 총 30명의 인플루언서가 선정됐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15명이 현장에 참석해 '서울인플루언서' 인증패를 수상했다.
또 시는 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하거나, 정책을 알기 쉽게 풀어 대시민 인지도를 높인 이지영, 김한솔, 바트 반 그늑튼 등 인플루언서 29인도 초청해 인증패를 시상했다.
시상 외에도 현장에는 '더 건강한 서울9988'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체력인증센터' 개소를 앞두고 체력인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만 시민이 직접 뽑은 서울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가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이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힘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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