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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관하는 '2025 국제 OTT 포럼'이 다음 달 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
2일 코바코에 따르면, 올해 4회차인 이번 포럼은 '스트리밍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급변하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미디어 업계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특히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산, AI 기술 발달 등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통찰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은 기조연설과 7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제임스 기븐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이 기조 연사로서 글로벌 OTT 플랫폼 진화와 지속 성장 전략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 OTT 시장의 다양성 ▲ OTT 플랫폼의 NEXT 전략 ▲ 세계를 잇는 리메이크의 힘 ▲ AVOD(광고를 보면 시청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 확산과 FAST(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의 진화 ▲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사례 ▲ APAC(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소비 트렌드 등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틱톡, 텐센트 비디오, 파라마운트,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국내외 OTT 사업자가 다수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lobalottforum.com)에서 할 수 있다.
ra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02일 09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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