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 이틀 연속 홈런포…시즌 41호 김도영과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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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힐리어드, 호랑이굴에서 40호 홈런

힐리어드, 호랑이굴에서 40호 홈런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t 힐리어드가 7회초에 동점 투런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9.30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특급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마침내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힐리어드는 1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큼직한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4-2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힐리어드는 KIA 세 번째 투수 황동하를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대형 아치를 그렸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힐리어드는 김도영(KIA)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즌 41호를 기록해 공동 선두로 나섰다.

힐리어드는 9월 한 달 동안 10홈런을 몰아치는 등 시즌 막판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힐리어드는 시즌 타점도 127개째를 뽑아 부문 2위 오스틴 딘(122타점·LG 트윈스)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1일 20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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