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CI. [사진= 한컴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23/news-p.v1.20250423.fa86d7527ec54d999bfdfbdccf573b03_P1.jpg)
한글과컴퓨터가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컴은 인공지능(AI) 문서 자동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데이터로더', 고도화된 AI 검색 솔루션 '씽크프리 리파인더' 등을 전시한다.
또한 AI 기반 생체인식 솔루션 'Auth SDK'와 워터마크 기술 등 보안과 인증 분야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컴 부스는 이스트홀 6번관 AI 업무자동화 구역에 있다. 관람객이 제품을 체험하도록 구성해 현장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은 기술 수용성이 높고 내수 시장이 크며, 특히 AI 기반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본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는 한편, 이를 발판 삼아 세계 시장으로 확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