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5년 SaaS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스큐브아이는 여러 분야의 지원 사업 중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부문에 선정됐으며 '안전한 웹서비스를 위한 웹쉘 탐지 및 대응 솔루션 SaaS 전환 및 사업화'를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과제 목적은 웹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웹쉘 위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위협탐지, 자동화 관리, 모니터링 등 강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에스큐브아이 웹쉘·대응 솔루션인 ShellCop(쉘캅)은 이미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솔루션 구축 경험(Docker 컨테이너와 K8s 클러스터 이용하여 동적 배포·확장 경험, k8s sidecar 패턴 및 init컨테이너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SaaS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2026년 이후 부터는 서비스형 SW(SaaS)로의 전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해당 과제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보안 사고 예방과 대응력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하며,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인프라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보안 사고 대응 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현 SasS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다. 에스큐브아이는 2013년부터 웹쉘(Webshell) 사업을 시작해 10년 이상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나라장터 조달실적 1위를 차지하고 다양한 분야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상반기 웹쉘을 통한 해킹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에스큐브아이의 웹쉘탐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웹쉘 탐지 솔루션 쉘캅의 PoC를 신청할 경우 완료 고객사에 한하여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에스큐브아이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 또는 대표 전화·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