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 1위…점유율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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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조사...출하량 기준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엡손이 지난해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1일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IDC 조사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45.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엡손의 북스캐너 ES-580W(왼쪽) 모델과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 모델. [사진=한국엡손]엡손의 북스캐너 ES-580W(왼쪽) 모델과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 모델. [사진=한국엡손]

엡손은 포토, 필름, 책, 문서 등 다양한 소재를 폭넓게 스캔할 수 있는 △평판 스캐너 △휴대용 스캐너 △급지평판형 스캐너 △급지형 스캐너 등 4개 카테고리를 선보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대표 제품은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이다.

북스캐너 ES-580W는 책, 문서 등을 디지털화해 e북으로 만드려는 수험생,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은 고객 창구처럼 좁은 공간에서 쓸 수 있어 금융기관 수요가 높다.

엡손 관계자는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해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 1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사용자의 일상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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