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리존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터롭 도쿄 2025'에서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소개했다.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공격을 실시간 방어하는 행위기반 탐지 엔진기술과 자동복구 엔진기술 등 차별화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화이트디펜더의 일본 총판사와 협력 아래 이뤄졌다. 전시회에선 현지 파트너사 지원으로 일본 기업 고객 대상 기술 세미나, 제품 데모, 일대 일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브리존은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현지 레퍼런스 확보 및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개념검증(PoC)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일본 내 랜섬웨어 보안 수요의 현실과 고객의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일본 총판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일본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안티랜섬웨어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