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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기대주들이 안방에서 열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일궜다.
원태영(호남대), 이희성(동의대), 이영웅(발안바이오과학고), 임성민(신도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중국을 45-41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싱가포르를 45-30으로 완파했다. 이어 미국과의 결승전에서는 45-38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날 남자 개인전에서 이준희와 김지환(이상 동의대)이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이 나오며 새로운 '황금 세대'의 등장을 알렸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이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남자부가 추가돼 규모가 더 커진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열렸다.
한국은 이날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6위에 자리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2일 19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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