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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17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를 43-11로 완파했다.
우리나라는 지현아(일신여고)가 6골을 넣었고, 이수아(인천비즈니스고)와 권민진(대구체고)이 5골씩 기록했다.
직전 대회인 2023년 일본에 이어 준우승한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정상 복귀를 노린다.
한국은 19일 이란과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에 2026년 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 18일 전적
▲ B조
한국(1승) 43(20-5 23-6)11 인도(1패)
일본(1승) 40-27 이란(1패)
▲ A조
카자흐스탄(1승) 31-24 대만(1패)
중국(1승) 37-21 홍콩(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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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19일 08시4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