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2030년까지 AI 골든타임…정책 연속성·실행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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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준 기자 입력 2026.09.08 19:19 "정부·기업 원팀으로 AI 경쟁…지능 수출국으로 가야" 3대 메가·7대 SEED 중심 범부처 조정 강화…성과형 조직 전환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하정우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은 8일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민간에게만 맡겨서 제대로 AI 경쟁을 할 수 있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민간과 정부가 원팀이 돼야 한다. 정부는 법적·제도적·예산 등을 지원하고, 실제 실행과 연구·개발 투자는 기업이 하는 것이 원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이 8일 서울 중구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하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열린 출범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국내 AI 산업이 향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미국의 경우 민간 기업이 프런티어 AI 개발을 주도하고 있지만, 정부도 법·제도적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 역시 정부가 AI 산업 육성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 부위원장은 "정부가 혼자 해서 안 되고 기업이 혼자 하기에는 벅차다"며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 필요성을 강조했다."정부 지원 없이도 돌아가는 AI 생태계 만들어야"다만 하 부위원장은 국내 AI 생태계가 장기적으로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봤다. 이를 위한 첫 출발점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AI'를 꼽았다.그는 "장기적으로 독립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모두의 AI라고 생각한다"며 AI 비서나 에이전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다시 모델 학습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용자가 서비스 가치를 인정해 직접 비용을 지불하는 단계에 이르면 정부 지원을 줄여도 생태계가 스스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하 부위원장은 "정부가 페이드아웃(Fade-out)해도 알아서 돌아가는 체계, 그 체계가 국내에서만 도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도는 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모두의 AI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AIDC 인프라 보유국 아닌 '지능 수출국' 구상한국을 단순한 AI 인프라 보유국이 아닌 '지능 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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