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양폭풍 속 '대기 저항'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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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입력 2026.09.08 17:58 출연연을 국가대표 연구기관으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장현) 도요샛(SNIPE) 연구팀이 초강력 태양폭풍이 지구 저궤도 위성에 미치는 대기 저항(항력) 증가 효과를 정량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대기 항력이란 대기권에서 물체가 이동할 때 공기와 마찰·압력 차이로 생기는 저항력을 말한다.큐브위성 도요샛 측정도요샛이 대기 저항 증가 효과를 정량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천문연]연구팀은 2024년 5월 발생한 슈퍼 태양폭풍 기간(2024년 5월 10일 20시~12일 4시, 32시간) 동안 도요샛 위성들의 고도가 약 300m 낮아지는 현상을 포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태양폭풍으로 인해 지구 저궤도의 대기 밀도와 위성이 받는 대기 저항이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분석 결과, 태양폭풍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위성 주변의 대기 밀도는 평상시보다 2배 이상 급증한 뒤 점차 폭풍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 운용 고도인 500km 부근에서 태양폭풍 기간 중 대기 저항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대기가 매우 희박해 그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정량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출연연을 국가대표 연구기관으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영식, NST)가 8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제247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출연연의 국가대표 연구기관 도약을 위한 Post-PBS 세부 이행방향(안)’(이행방향)을 심의·의결했다.과기정통부는 ‘PBS 폐지’ 국정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정책방향’ ‘PBS 폐지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이행 고도화방안’을 통해 출연연의 연구와 운영 시스템을 임무 중심으로 개편 중이다. 이번 이행방향은 PBS 폐지 과도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ost-PBS 체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세부 이행방향으로 현장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이행 주체인 NST가 주도적으로 마련했다.출연연의 핵심 임무를 비롯해 ‘임무 기반의 연구사업 기획·운영’ ‘기반 조성’ ‘홍보·확산’에 걸친 4대 추진방향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김영식 NST 이사장은 “PBS 폐지는 정부가 결단하고 현장이 오래 기다려 온 변화인데 그 성패는 결국 이행 주체인 NST와 출연연이 얼마나 내실 있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이행방향의 후속 조치들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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