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 유기견·묘 보호소'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를 찾아 여름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하이퍼커넥트의 다섯 번째 정기 임직원 봉사활동이다.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를 서비스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이다. 이에 기반해 사회적 책임 실현과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CSR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하이퍼커넥트]](https://image.inews24.com/v1/2cd924a883eb3e.jpg)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이퍼커넥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유기동물 견사·묘사 청소, 도량 정비, 시설 보수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가 진행된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는 20년 넘게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사설 보호소로, 현재 20여마리의 유기견과 3마리의 유기묘를 보호 중이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질병 위험과 시설 유지 부담이 커져 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정연 하이퍼커넥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비가 와서 덥고 습한 날씨였음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유기동물들에게도 하이퍼커넥트의 핵심 가치인 '연결'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심 어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외로움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