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THE AI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AI 미래’를 논합니다

• 기자명 유덕규 기자
• 입력 2025.06.23 14:35
• 수정 2025.06.23 16:01

인공지능(AI)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 정부의 AI 정책에 대한 논의가 내달 진행된다.

인공지능 전문매체 THE AI는 다음달 1일 창간 5주년을 맞아 한국정책학회 AI민간특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THE AI 창간 5주년 출간 기념회 및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THE AI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책인 ‘THE AI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의 출판 기념회가 진행된다.

이번에 출판을 앞둔 THE AI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는 AI가 산업부터 일상까지 모든 영역에 스며드는 ‘AI 전환’의 시대를 맞아 기획됐다. THE AI가 “AI는 어디에 와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75명의 기업의 실무자부터 개발자, 정책 설계자, 글로벌 석학들의 생각과 견해를 담았다.

특히 기술 전문가뿐 아니라, 정책 설계자, 교육자, 창작자, 마케터, 기획자,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에게 AI 시대의 흐름을 읽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2부에서는 한국정책학회 AI민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새정부의 AI 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에는 김동원 THE AI 기자가 좌장을 맡고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박지환 싱크포비엘 대표, 서상덕 S2W 대표, 김민형 커먼컴퓨터 대표, 현준우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 박영용 제이앤피메디 CTO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3부에서는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리셉션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교류와 자유 토론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황민수 THE AI 대표는 “이번 행사는 AI 기업 출신 장관과 수석이 나온 현 시점에서 민간 AI 기업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대한민국 AI 발전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 기술 발전과 정책 동향에 관심 있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연구자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새정부 출범 이후 AI 분야의 정책 방향과 민간의 기대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등록은 행사 사무국(링크)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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