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자가 4년간 제작…생활형 콘텐츠도 '눈길'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말레이시아 출신 1인 개발자가 제작한 신작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를 7일 PC게임 플랫폼 스토브와 스팀으로 출시한다.
![[사진= 스마일게이트]](https://image.inews24.com/v1/4476f574da6761.jpg)
아르티스 임팩트는 인류와 AI가 공존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 턴제 RPG다. 주인공 '아카네'와 AI 동료 'Bot'이 문명이 붕괴한 미래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소속감을 찾아 탐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게임은 클래식 JRPG 감성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과 몰입도 높은 탐험, 생활형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픽셀 아트로 구현된 독특한 세계에서 부담 없이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개발자 '마스'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모든 그래픽·애니메이션을 직접 한 프레임씩 손으로 그려내는 '핸드드로잉' 방식으로 게임을 제작했다. 전투는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래식 턴제 시스템'에 기반했다.
아르티스 임팩트는 '정복'보다 '즐김'을 추구하는 RPG다. 다양한 지역에서 NPC와 상호작용하고 △파트타임 업무 △요리 △집 꾸미기 등의 생활형 콘텐츠를 병행해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아르티스 임팩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토브에서 30분 이상 플레이 후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네이버페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