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구·시타 맡은 인천 경찰관들…범죄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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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캠페인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경찰청은 2일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문학경기장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사회를 지키는 경찰관, 소방관, 군인을 격려한다는 취지로 SSG 랜더스 구단이 운영한 '수호신 데이'를 맞아 캠페인을 추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간 경기를 앞두고 1만명이 넘는 관중을 대상으로 피싱, 노쇼 사기, 암표, 마약 근절을 위해 즉석 사진 촬영과 범죄예방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찰청 여자야구단에서 활동하는 인천경찰청 김태은 경사, 인천 남동경찰서 임솜이·이소라 경장은 경기에 앞서 각각 시포, 시타, 시구를 맡기도 했다.

해당 야구단은 치안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 경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 10월 창단한 뒤 외부 감독·코치나 후원 없이 6년째 활동하고 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를 저해하는 암표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벌일 것"이라며 "피싱과 마약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02일 16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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