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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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예정됐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전광판에 우천 취소 안내 문구가 띄워져 있다. 이날 경기는 15일로 순연됐다. 2024.10.1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한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1회초에 내린 비 때문에 '노게임' 선언됐다.
1회초 롯데 선두타자 장두성이 1루 땅볼로 물러나고, 2번 고승민은 삼성 선발 데니 레예스를 공략해 좌중간 안타를 쳤다.
다음 타자 빅터 레이예스 타석에서 비가 쏟아졌고, 심판진은 경기를 중단했다.
36분 동안 기다렸지만, 많은 비가 그라운드를 적혀 경기는 속개되지 못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첫 번째 우천 노게임이다.
올해 취소된 경기는 33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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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8일 19시3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