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오태곤, 왼쪽 어깨 부상으로 1군서 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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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오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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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오태곤이 왼쪽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는 13일 "오태곤이 11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루에 슬라이딩하다가 왼쪽 어깨를 다쳤다"며 "단순 염좌 소견이 나왔으나 최소 3일간 통증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엔트리 가용 선수를 확보하기 위해 1군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오태곤은 통증이 줄어들면 정상 훈련이 가능한 몸 상태다.

SSG 내야수 김성현도 11일 KIA와 경기 이후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SSG는 "김성현은 왼쪽 종아리 근육 부분 손상으로 1주일 뒤 재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는 이날 안상현과 박정빈, 홍대인을 1군에 등록했고 오태곤과 김성현이 1군에서 빠졌다. 12일에는 김수윤이 1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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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3일 16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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