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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박용근 전 LG 트윈스 코치를 퓨처스(2군) 작전·주루코치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용근 NC 다이노스 퓨처스 작전·주루코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10.30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퀄리티 컨트롤(QC) 코치 자리를 신설했다.
NC는 28일 "일부 코치의 보직을 변경했다"며 "진종길 N팀(1군) 작전주루 코치가 QC 코치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코치가 연쇄 이동했다.
박용근 C팀(2군) 작전주루 코치가 1군 작전주루를 맡고, 최정민 D팀(3군) 작전주루 코치가 2군으로 자리를 옮긴다.
최건용 1군 멘털 코디네이터가 3군 수비 및 멘털 코치로 보직을 바꾼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번 보직 변경은 경험이 풍부한 진종길 코치를 N팀 QC 코치로 이동 배치해 야수 파트 유망주 육성을 강화하고 코치진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팀 전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NC는 28일 현재 9승 16패, 승률 0.360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8일 14시3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