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워크데이 도입 후 리더십 포지션 80%를 내부 채용으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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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본사 전경푸마 본사 전경

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는 글로벌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워크데이 HCM을 도입해 인사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직원 참여·혁신 문화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둔 푸마는 전 세계 지역에서 2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확장하는 글로벌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푸마는 워크데이를 도입, 모든 지역에서 일관된 인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 이 솔루션에는 워크데이 학습, 워크데이 채용, 워크데이 보상, 워크데이 결근 관리 등이 포함된다.

푸마의 디트마르 크뇌스 푸마 인사·조직 담당 부사장은 “푸마의 성공은 직원들로부터 이뤄진다”며 “워크데이는 우리가 협업을 통해 중요한 개선을 이끌어 내고, 최고 인재를 식별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워크데이의 단일화된 소스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해 조직 전반에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다. 또 직원과 관리자의 셀프 서비스 비율을 높여준다.

푸마는 워크데이를 통해 80%의 리더십 포지션이 내부 채용으로 채워졌으며 이는 직원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워크데이의 통합 플랫폼은 푸마에게 인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직원 참여를 강화하며,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민첩성과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전했다.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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