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빅뱅, '코첼라' 뜬다⋯태민·캣츠아이 라인업
빅뱅 대성-태양-지드래곤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SNS][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뱅이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에 출격합니다.
16일 발표된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빅뱅과 샤이니 태민,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완전체로 내년 4월 12일과 19일 무대에 오릅니다. 숱한 히트곡으로 K팝의 역사를 써온 그룹으로,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코첼라' 출연의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도 K팝 남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코첼라에 입성합니다. 하이브와 게펜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도 무대에 오릅니다. 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과 롤라팔루자 무대 등 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입니다.
성시경 소속사, 14년간 미등록 운영 "관련 법령 인식 부족⋯등록 진행중"
가수 성시경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가수 성시경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1인 기획사로 14년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시경은 2011년 2월 설립한 에스케이재원에 소속돼 있습니다. 이 소속사의 대표이사는 성시경의 친누나로, 성시경만 소속된 1인 기획사입니다. 하지만 에스케이재원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16일 에스케이재원은 "당사는 2011년 2월 당시 법령에 의거해 법인 설립을 했다. 이후,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되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가 신설, 시행되었다"며 "당사는 이러한 등록 의무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등록 절차 진행을 하지 못하였다.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무지로 인한 착오였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당사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적 요건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보다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옥주현 소속사 역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장우 카레집, 9개월 만에 폐업
이장우 카레집에서 판매하던 카레. [사진=이장우 인스타그램]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던 카레 전문점이 9개월 만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카레 전문점 가래 측은 지도 사이트 내 안내를 통해 "9월 1일부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가게의 폐업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장우가 운영하던 카레 전문점은 지난해 12월 오픈했습니다. 가게는 우동집을 시작으로 순댓국집 등 다양한 요식업 경영에 뛰어든 이장우의 이름에 힘입어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을 연 이후 일부 이용자들은 비싼 가격과 적은 양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메뉴는 카레가 1만 원, 반찬으로는 양배추무침이 제공됐는데, 토핑도 없는 카레 구성이 빈약하고 맛도 평범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정준하의 채널에 출연해 당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카레 전문점 가래를 언급하며 "음식 사업을 해보면 대박을 바라고 하면 안 되더라. 단골손님 위주로 생각해야지 이익만을 생각하면 안 된다"다고 자신의 요리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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