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내년 3월 컴백·65회 월드투어 하나⋯"확정된 바 없다"
방탄소년단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3월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 설이 제기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2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방탄소년단의 신보 및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방탄소년단이 2026년 3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대규모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방탄소년단 측 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월드투어는 총 65회이며 이 중 30회 이상이 북미 지역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는 10월 부산에서 연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었습니다. 이후 군백기에 돌입했으며, 지난 6월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군복무를 모두 마쳤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새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지드래곤,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경주시 "계획 없다, 허위 정보"
가수 지드래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경주시가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에서 공연한다는 소문은 허위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주시는 APEC 준비지원단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카페와 블로그 등에 게시된 '지드래곤 APEC 2025 첨성대 공연은 가짜"라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은 전혀 계획된 바 없으며,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등을 안내하는 내용 또한 모두 허위 정보이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지드래곤이 오는 31일 첨성대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게시물이 확산됐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지드래곤의 단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며 드론 쇼와 불꽃 퍼포먼스,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밴드 공연 및 K팝 아티스트 합동 무대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는 구체적인 안내도 있었습니다.
지드래곤은 APEC 홍보대사로 활동 중으로, 이같은 게시물은 팬들의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경주로 가는 KTX 표도 끊었다' '경주시가 좀 더 일찍 알려줬어야 했다'라고 경주시의 뒤늦은 대응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대법원 간다⋯징역 3년6개월 불복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이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그룹 NCT 출신 태일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은 가운데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태일은 지난 24일 서울고법 형사11-3부(부장판사 박영주 박재우 정문경)에 2심 선고에 불복하는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공범 2명 역시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 제11-3형사부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 태일 포함 3인과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태일은 선고 기일을 앞두고 반성문 7장을 제출하며 형량을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6월 13일 이태원 주점에서 피해자를 만나 술을 마신 뒤 피해자와 함께 방배동에 위치한 주거지로 향했다. 피의자들은 만취해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강간했습니다. 태일은 지난해 8월 28일 피소되면서 NCT에서 탈퇴, SM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이 해지됐습니다.
KS 2차전, 한화 류현진 vs LG 임찬규⋯김소연 시구
김소연 프로필.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한화 이글스 류현진과 LG 트윈스 임찬규가 한국시리즈(KS) 2차전 선발 투수로 맞붙습니다
27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이 열리는 가운데 선발 투수로 각각 류현진과 임찬규가 예고 됐습니다.
류현진이 한국시리즈 경기에 나서는 것은 프로 데뷔 첫해였던 2006년 이후 19년 만입니다. LG는 당초 2차전 선발로 요니 치리노스를 내보낼 예정이었지만, 치리노스가 등에 담 증세를 보이면서 '토종 에이스' 임찬규로 교체했습니다.
시구는 MBC 청룡과 LG 트윈스의 오랜 팬인 배우 김소연이 맡아 마운드에 오릅니다. 애국가는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뮤지션 신문희가 맡습니다.
지난 26일 1차전은 LG가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8-2로 이겼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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