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중 절반이 케이팝…미국서 많이 팔린 앨범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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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앨범 톱10 가운데 절반이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앨범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업체 루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합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앨범 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이 앨범은 미국에서 14만 9천 장이 팔렸습니다.

이어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언리시는 14만 5천 장이 팔려 3위에 올랐고,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파트3는 11만 6천 장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와 르세라핌의 핫이 각각 7위와 9위에 오르면서, 모두 다섯 개의 케이팝 앨범이 상반기 미국 톱10 CD 앨범에 오르는 기록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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