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고객엔 선물, 뉴스는 AI가…에이스페어 부스 '각양각색'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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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준 기자 입력 2026.09.11 13:34 | 수정 2026.09.11 13:41 소비자 체험부터 B2B 상담까지…기업별 강점 살린 전시 눈길 자체 솔루션·콘텐츠 앞세워 관람객·해외 바이어 공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U+ 고객님이 아니라면 선물 받아 가세요."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에이스페어(ACE Fair) 전시장 내 LG유플러스 부스 앞. 'U+ 고객님이 아니라면 선물 받아 가세요'라는 배너 문구가 발길을 붙잡았다.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 KT 등 타 통신사 가입자를 위해 마련한 별도 행사였다.2026 에이스페어 전시관 내 LG유플러스 부스 배너 이미지. [사진=안세준 기자]"어느 통신사를 이용하세요?"라는 LG유플러스 부스 관계자의 질문에 "KT"라고 답하자 QR코드를 건넸다. 이를 통해 '단골 등록'을 마치면 다이소 5000원 상품교환권과 CGV 1+1 2D 영화관람권, 메가MGC커피 쿠폰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메가MGC커피 쿠폰만 제공되는 U+ 고객보다 타사 가입자에게 더 폭넓은 혜택이 마련돼 있던 셈이다.LGU+, 잠재 고객 확보 마케팅+구독 연계 서비스 전면에단순히 선물을 나눠주는 데 그치지는 않았다. 타사 이용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에서 통신요금을 비교해볼 수 있었고, 원하면 가입 상담과 개통 안내도 받을 수 있었다. 부스 관계자는 타사 이용자의 단골 등록에 대해 "타사 가망(잠재) 고객으로 등록하는 것"이라며 "향후 마케팅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관람객을 부스로 불러들인 것이 '혜택'이었다면, 안쪽에서 LG유플러스가 전면에 내세운 것은 '구독'이었다.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 '유독'과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공간이 나란히 이어졌다.부스에는 태블릿PC 여러 대가 놓였다. 화면에는 국내외 잡지 표지가 줄지어 나타났다. 플랜티엠이 운영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이다. LG유플러스는 모아진을 유독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2026 에이스페어 전시관 내 모아진(왼쪽), LG유플러스 부스 이미지. [사진=안세준 기자]모아진에서는 국내외 약 2400종의 매거진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종이 잡지를 화면으로 옮겨놓은 형태도 아니었다. 일부 표지에는 움직이는 이미지나 음악이 적용됐고, 글을 음성으로 들을 수도 있었다. 해외 잡지는 10개 언어로 번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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