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쿠쿠가 벽걸이 에어컨을 비롯해 에어 서큘레이터와 제습기 등 여름 가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쿠 벽걸이 에어컨 [사진=쿠쿠]](https://image.inews24.com/v1/96b208337e1161.jpg)
벽걸이형 에어컨은 화이트의 컬러의 절제된 디자인과 강력한 냉방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람을 넓은 범위에 고르게 전달하는 긴 날개를 탑재했고 6평형과 10평형 두가지 모델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파워 냉방, 냉방, 제습, 송품, 절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조절하는 간접풍 시스템과 좌우상하 자동 풍향 조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남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클린 건조' 기능은 곰팡이나 불쾌한 냄새 걱정 없이 청결한 사용을 돕는다. 잠금 기능, 예약 운전, 쾌적 취침 모드, 응급 운전 등 일상에서 유용한 기능도 두루 갖췄다.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히든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이다. BLDC 모터와 7엽 날개를 장착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이 적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돼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25dB 수준의 저소음 설계도 이뤄졌다.
![쿠쿠 벽걸이 에어컨 [사진=쿠쿠]](https://image.inews24.com/v1/fc815559cf3634.jpg)
풍속은 2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일반풍, 수면풍, 에코풍, 자연풍 등 총 4가지 바람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는 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상하좌우 자동 회전, 2단 높이 조절, 자석형 리모컨 부착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더해졌다.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신제품은 28cm 폭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약 22L의 대용량 제습 능력을 갖춰 넓은 공간을 커버하면서도, 7.2L의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자주 물을 비우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투톤 컬러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도 편리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하루 약 300원의 전기료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속배수, 자동/수동 제습, 절전 모드 등 사용자 환경에 맞춘 세밀한 운용이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이 매년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냉방 가전 명가로 거듭나고자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도 출시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강력한 성능과 슬림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계절 가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 벽걸이 에어컨 [사진=쿠쿠]](https://image.inews24.com/v1/dc7bfb21942f7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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