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라우라’를 추가하고 신규 시즌 이벤트 ‘메이드 인 마이 홈’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라우라’는 유물 ‘소림사 탑림’에서 태어난 정령이다.
페이렌의 대현자 캐릭터인 ‘웨리’의 보좌관 역할을 맞고 있다. 연속 공격으로 적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며 동시에 자신의 공격은 강화한다.
빠른 공격 속도로 얼티밋 게이지를 확보해 파티 전체 흐름을 주도하는 데 특화돼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6월 19일까지 ‘라우라’ 출시 기념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신규 시즌 이벤트 ‘메이드 인 마이 홈’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스토리를 확인하고 미니 게임을 진행한 이용자는 ‘에버스톤’ 최대 5000개, 인게임 재화, ‘정령의 기억’ 등의 보상과 함께 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령 ‘린지(타나토스)’, ‘멜피스’, ‘브라이스’의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 ‘고양이와 스프’, ‘바닷속 왕궁’ 테마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에 ‘바닷속 왕궁’을 테마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양이와 스프’만의 감성을 더한 이색적인 바다 분위기와 색감이 특징이다.
화려한 ‘바다 원피스’, ‘아기 인어 코스튬’ 등 바다와 어울리는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물을 사랑하고 신비로운 바다 색채를 지닌 한정판 고양이 ‘바다 꽃 아비시니안’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아기 고양이 여행지’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 내 이벤트 팝업을 통해 뽑기에 참여하면 ‘여행지 사진 조각’ 및 다양한 이벤트 재화가 주어진다.
수집한 사진 조각을 사용해 ‘숲속 비밀의 서재’, ‘베네치아 곤돌라’ 등 신규 여행지 6종을 기간 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해저 테마’, ‘산호’, ‘핑크빛 해변’ 등 한정 꾸미기 리소스를 비롯해 ‘코스튬’, ‘미니룸 가구’, ‘신규 BGM 2종’도 추가됐다.
6월 1일에는 신규 시즌 ‘코끼리 무역소’를 오픈한다. 약 300종의 리소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조리시설 ‘복숭아 자르기’, 휴식시설 ‘비눗방울 불기’가 업데이트되고 미니게임 농구 시설의 자동화 NPC와 ‘바닷속 왕궁’ 테마에 맞춘 신규 코스튬, 친구, 특별한 손님 등으로 이뤄진 기간 한정 상품도 함께 공개됐다.
◆ ‘소울 스트라이크’, ‘공간 음향’ 프로젝트 참여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메타(META)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간 음향’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메타가 선보인 공간 음향 기술은 시각과 청각 요소를 정밀하게 동기화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번 기술은 잘파 세대의 대표적인 소통 채널인 인스타그램의 릴스(Reels) 광고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소울 스트라이크’의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이 입체적인 음향과 만나 한 단계 수준 높은 광고 영상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스킬과 캐릭터, 보스 등을 활용한 영상에 공간감 넘치는 효과음이 더해져 ‘소울 스트라이크’ 만의 게임성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졌다. 링크 클릭당 구매 전환율(CVR)이 일반 광고 영상에 비해 약 5.4배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 성과 측정의 가장 유용한 지표 가운데 하나인 광고 수익률(ROAS)도 일반 소재에 비해 약 12배 이상 높았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공간 음향 프로젝트 외에도 메타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