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헤시티가 '코헤시티 어스파이어 파트너 프로그램'(Cohesity Aspire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진입 전략을 가진 파트너들이 코헤시티 서비스를 활용해 수익성을 높이고 성장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코헤시티 측은 현대 비즈니스 파트너 생태계에 최적화된 새로운 통합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했다.
코헤시티의 파트너 생태계는 △재판매(Resell) △관리(Manage) △통합(Integrate) △배포(Distribute) △주문자위탁생산(OEM) 하드웨어(OEM Hardware) △임베디드 OEM(Embedded OEM) △테크놀로지 파트너(Technology Partners)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Cloud Marketplace) 등 여러 유형의 파트너를 포함한다.
어스파이어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자격 요건에 따라 △프리미어(Premier) △프리퍼드(Preferred) △어소시에이트(Associate)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혜택을 제공받는다. 전체 프로그램엔 코헤시티 솔루션 리셀러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공인 총판사(Distributor)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이광원 코헤시티코리아 채널본부장은 “코헤시티 어스파이어 파트너 프로그램은 수익성 향상, 기술 역량 강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라며 “파트너사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헤시티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 파트너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