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시스, ‘런제로’ 노출관리 플랫폼 국내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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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자산과 미탐지 노출까지 실시간 가시화, 취약 지점 우선 순위 제시

런제로(왼쪽) 및 케이디시스 로고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IT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케이디시스(대표 김승용)가 글로벌 사이버 자산 가시성 및 노출 관리(CAASM) 플랫폼 기업인 런제로의 아시아 핵심 파트너로서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 3월, 전 세계적으로 ‘노출 관리(Exposure Management)’의 새 시대를 알리며 기존의 취약점 관리 접근방식을 넘어서는 기술을 발표한 런제로는 IT, OT, IoT, 클라우드, 모바일 등 전 영역의 자산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기존 도구가 탐지하지 못한 고위험 노출을 우선순위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디시스는 런제로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공격 표면을 효과적으로 가시화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런제로 플랫폼을 통해 기존 보안 시스템과 비교해 최대 10배 이상의 숨겨진 자산과 노출 경로를 새롭게 발견하는 등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는 “기존의 CVE 기반 취약점 관리만으로는 현재의 위협 환경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며, “런제로는 숨겨진 자산과 미탐지 노출까지 실시간으로 가시화하고, 공격자가 노릴 수 있는 취약 지점을 우선 순위로 제시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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