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에는 콘텐츠 지식재산(IP) 파이프라인 공백 등이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내부적으로는 분기 연간 실적 저점을 확인했고 2분기는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맞물린 손익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1aac756ae27e3b.jpg)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결 매출 역성장이 이어져 왔지만 플랫폼 부문의 견조한 펀더멘탈이 콘텐츠 부문 부진을 상쇄하며 2분기부터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 회복 양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콘텐츠 부문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공백이 이어지지만 뮤직(음악) 사업 지식재산권(IP) 파이프라인 강화, 카카오픽코마의 수익 개선이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비용 측면으로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고정비 부담이 늘었지만 효율적인 집행 구조 이어가고 있어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분기별로 점진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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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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