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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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기대감 UP’

  • 임영택
  • 입력 : 2026.10.07 10:11:12

‘도깨비의세계’[제공=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카카오게임즈가 ‘도깨비의세계’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일 오전 11시에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를 정식 출시한다. ‘도깨비의세계’는 ‘바람의나라: 연’으로 이름을 알린 슈퍼캣이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작품이다. 레트로풍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2.5D MMORPG를 표방하며 한국적 감성을 담은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에 대한 이용자 관심도 높은 편이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도깨비의세계’는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해 약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1차는 약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고 2차 역시 약 5시간 만에 종료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를 시작으로 신작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의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신작 ‘오딘Q: 발키리스콜’과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와 MMORPG ‘아키에이지S: 자유의 해협’ 등이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 출격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뚜렷한 흥행 신작 부재로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 2분기 영업손실 2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3분기 실적도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다만 4분기에는 매출 1058억원, 영업손실 148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실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4분기 매출 회복, 내년 1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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